[이슈5] 반도체·자동차 수출 쌍끌이…7개월 연속 '플러스'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하고, 1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자동차 수출이 사상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덕분인데요.
2분기 전망도 밝습니다.
반도체 등 IT 품목과 자동차, 선박 등 주력 품목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 플러스와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정부가 현재 10일인 배우자 출산 휴가를 20일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을 내놓은 건데요.
취업준비생을 위한 구직 정보와 상담 연계 플랫폼 개발, 저소득층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장학금 확대 등도 담겼습니다.
강은나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을 고려해 당류를 뺀 '제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죠.
실제로 소비자들은 '제로'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열량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제로 음료 실태를 조사했더니, 제로 슈거 소주 등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류를 뺀 제로 소주라고 해서 열량이 크게 낮지 않다는 겁니다.
오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쟁 강행과 휴전의 갈림길에서 고심 중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휴전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라파를 공격하겠다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인질 가족들에게는 전쟁을 멈추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라고 주문했는데요.
극우파의 반발을 의식한 정치적 표현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며 하마스에게 휴전안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를 재차 공격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에 이어 현지 시각으로 1일 새벽, 또다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건데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를 격추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오는 7일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 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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